2024년에 발표된 세계행복보고서에 따르면, 핀란드가 3년 연속 1위를 차지했습니다. 핀란드는 보건의료체계, 교육수준, 사회복지제도가 잘 갖춰져 있어 국민의 행복도가 지속적으로 높다고 평가받고 있습니다.
세계 행복보고서 한국 62위
한국은 전체 146개 국가 중 62위를 기록했습니다. 인접국가와 비교했을 때, 일본(57위), 중국(84위)보다는 앞서 있으나 대만(25위), 태국(51위)보다는 낮은 순위를 기록했습니다.
서울대학교 행복연구센터장 홍세희 교수는 "한국은 장시간 노동으로 인한 삶의 질 저하가 행복 지수 하락의 주된 원인"이라고 지적했습니다 (연합뉴스, 2024.3.25).
코로나 여파로 한국 행복도 하락
전문가들은 코로나19 사태 이후 한국 국민의 행복도가 다소 위축되고 있다고 분석합니다. 최근 3년간 확진자 증가, 사회적 거리두기 강화 등의 영향으로 스트레스 수준이 높아진 것이 주요 원인으로 작용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향후 한국의 행복수준을 높이기 위해서는 근본적인 사회 시스템의 변화가 필요하다는 지적이 많습니다. 한국행복학회의 2024년도 연구보고서는 "노동시간 단축과 복지 확대 정책 등을 통해 국민 삶의 질을 제고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아울러 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지역사회 중심의 복지 서비스 제공도 중요하다고 제시했습니다.
앞으로도 세계행복보고서의 결과를 주시하면서, 한국 사회의 당면 과제를 파악하고 개선 방안을 모색할 필요가 있습니다. 국가적 차원과 시민 개개인의 노력이 함께 이뤄져야 진정한 행복을 누릴 수 있을 것입니다.